많은 시간과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해서 PNF 코스를 이수하고 남는 것은 '이수증(쯩)' 하나뿐! 배우고 익힌 것을 임상에서 실제로 적용하기란 여전히 어렵다. 이건 뭐, 듣고 나니 더 어려워진거 같다. PNF를 이수한 사람은 넘쳐나는데 잘 알고 잘 적용하는 사람은 없다. 최근에는 PNF 코스를 이수하는 목적이 단순히 '쯩' 따는데 있어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코스를 막 이수하고 온 치료사들의 행위의 변화는 없다. '쯩'은 쯩이고 실기 능력은 또 별도이다.자칭 PNF에 깊이 몸을 담그고 있는 사람으로써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했던가. 어설프게 PNF에 발을 담궈본 사람들이 평가하고 값을 매긴 정보들이 판을 친다. 다수의 의견은 여론이 되고 그것이 어느새 검정된 사실인마냥 활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