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ugh the Mac 48

맥으로 논문쓰기-논문 작성을 위한 워크플로우 with Papers2

지난 9월 8일에 생산성을 주제로 한 '제3회 맥마니아 재능기부 강연'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제3회 맥매니아 재능 나눔 콘서트-생산성). 이번 강연회를 주도적으로 기획하신 김태영 소장님께 쪽지를 보내 Papers2 강연은 제가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선뜻 하라고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좋은 의도로 기획된 모임에서 강연하게끔 해주신 김소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 포스팅은 강연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을 위한 일종의 애프터서비스입니다. 저는 "Papers2와 논문활용"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는데요. 강연이 끝나고는 제 이야기를 들어주신 참석자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고나 할까요. 강의가 끝나고 여러 분들께서 자료나 보충 설명을 요청하시고 또 질문을..

Through the Mac 2012.11.29

제3회 맥매니아 재능 나눔 콘서트-생산성

이번에는 사고 제대로 쳤네요. 어쩌자고 한다고 했을까~잉, 그것도 자진해서~잉! 제3회 맥매니아 나눔 콘서트▲ 개요 —————————————————— - 일시 : 2012.09.08 (토요일) 13:00 – 18:00 - 장소 : 서울앱개발센터 2층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한신아크밸리 성수 IT앵커시설 2층 대중교통 :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 혹은 2/7호선 건대입구역 1번 출구 - 인원 : 50명 - 비용 : 최소 1만원 – 2만원 자율 ( 사회단체기부 ) - 신청 : 1) 사전 납부 (우리은행 1002-929-533681 김태영) 입급합니다. 2) 하단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하단 [보내기]로 완료합니다. 3) FB 맥매니아에 매주 월, 목 신청자 명단 공유하며 나눔 콘서트 준비를 즐깁니다. 공식 글타..

Through the Mac 2012.11.29

페이스북의 메일 알림에서 벗어나기

Facebook(페북)이 대세이다. 내 주변 사람들도 매우 적극적이다. 시기적으로 보면, SNS는 시대적, 사회적, 역사적(?) 필요성을 기반으로 출현한 기술인듯 하다. 내 주변의 나이든 분들이나 SNS가 뭔지 모르는 분들 조차 스마트폰 확장에 힘입어 페북에 접속하여 소통을 즐긴다. 그런데 몇몇 분들(특히 어르신들)은 쉴세없이 올라오는 글들에 정신을 못차리신다. 어떤 분들은 메일로 쉼없이 밀려드는 페북발 게시물들을 보고 탈퇴까지 하신다. 페북은 담벼락(wall)에 올라오는 글을 포함하여 친구가 게시한 그리고 가입되어 있는 그룹에 올라는 글들을 메일로 보내준다. 또 친구신청이 들어 올때도 기본 메일로 발송된다. 적당하다면 매우 유용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면 매우 귀찮다. 처음에 나도 방법을 몰라 페북 탈퇴까..

Through the Mac 2012.03.09

재점화를 위한 씨맥 모임

재점화를 위한 씨맥 모임 공지 안녕하세요. 씨맥(맥을 쓰는 씨티인) 여러분! 위 사진을 찍은 날짜를 확인해보니 2009년 9월이더라구요. 맥이 우리 재활센터에 출현한지도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저 때는 약 물리치료 팀원 10분 정도가 사용을 하고 있었구요. 그 이후 점차 많아져 30대를 넘을 때도 있었습니다. 퇴맥(퇴사한 맥 사용자들)이 생기면서 이제는 약 20대 정도가 남은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사용법을 몰라 이리 저리 물어보고 다니고 누군가 새로운 정보를 얻어오면 다들 몰려들어서 듣곤 했죠. 점심시간에 짬내서 모여 자신도 잘 모르는 맥 사용법을 공부해와서 스터디도 하곤 했죠. 의미있는 일을 하자고 하여 ICF Coreset 문헌들을 번역하고 아주 우아한 양식으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습니다(사실 이거..

Through the Mac 2012.03.08

로그인 창에 텍스트 입력하기

내 맥북을 잃어버린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누구라도 잃어버린 노트북 때문에 상심하겠지만 찾는 것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가 연락을 해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직도 세상에는 착하고 맥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런데 내 연락처가 컴퓨터에 남겨져 있지 않다면 그 착한 사람도 단념할 것이다. 맥북 겉표면에 연락처를 붙이기는 왠지 지저분하다. 컴퓨터를 켜면 가장 먼저 만나는 로그인 화면에 내 연락처를 입력해보자. 스노우레오파드 때까지는 터미널에서 입력하거나 Secrets 같은 환경설정 패널을 이용하여 입력했지만 라이언에서는 이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아래 화면에서처럼 로그인 화면에서 사용자의 연락처와 이메일을 볼 수 있다. 1.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Security & Privacy 항..

Through the Mac 2011.08.02

영문상위 iTunes에서 한글 깨짐 현상 해결법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Mac OS를 영문 상위에 두고 사용한지 3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한글 상위로 되돌려 놓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아무런 불편없이(아니 조금 불편) 사용하고 있다. 별다른 문제들은 없었는데 iTunes(아이튠즈)에 우리나라 노래들을 넣으면 제목들이 깨져보였다. 사실 제목뿐 아니라 한글로 된 mp3 tag가 모두 깨져서 나왔다. 어플을 써서 태그를 고쳐보기도 했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최근까지는 iTunes만 한글로 실행하는 어플인 KoreanSwitch를 사용했는데 이마저도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한 다음에는 실행되지 않았다. 이를 어쩌나 하고 이것저것 손대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절차가 떠올랐다. '한글 상위에서 태그를 바꿔놓고 다시 영문 상위로 바..

Through the Mac 2011.07.22

구글 플러스

구글 플러스는 구글에서 SNS의 대마왕(?) 격인 Facebook을 잡기 위해 내놓은 서비스입니다. 최근 구글이 구글플러스를 홍보하기 위해 Facebook에 광고를 올렸는데 Facebook에서 그 광고를 강제로 내려버렸습니다. 두 곳 모두 대단하죠? 올린 넘이나 내려버린 넘이나. 이전에도 구글은 여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아는 사람만 알고 지금은 쏙 들어가버린 버즈 같은 것들이죠. 구글 플러스는 기존 Facebook과 유사한 목적으로 만든 서비스인데요. 현재까지 Facebook에 비해 구글플러스 서비스가 다른 점은 Circle(동아리)로 인맥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이를테면 직장동료, 대학동기, 고등학교 동창, 가족, 동호회 사람들, 대학원 랩 모임 등으로 구분하여 ..

Through the Mac 2011.07.20

Snow Leopard 기본 한글 글꼴 바꾸기

Snow Leopard 기본 한글 글꼴 바꾸기 맥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말하라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한글 글꼴 문제이다. 호환성은 차치하고라도 우선 기본 시스템 글꼴로 제공되는 AppleGothic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사실 미적 수려함을 최우선으로 삼는 애플이 한글 글꼴을 이렇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서운한 일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글꼴을 변경하여 사용한다. 몇년 전 시도했다가 글꼴이 깨지고 시스템이 느려지는 부작용까지 겪고서 글꼴 변경 시도를 접었다. 그런데 최근에 maczoo.com에 한 유저(atlkitol님)가 올려놓은 방법을 발견하고 그대로 해보았더니 절차가 아주 쉬웠다. 더군다나 이 방법에서는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맥용 폰트인 "나..

Through the Mac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