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fysiotherapist/CLT

CLT 강의 자격: 내가 CLT 강의를 해도 될까?

iTherapist 2026. 6. 9. 11:48

CLT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CLT를 배우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질문이 있다.

“CLT를 배웠는데, 나도 강의해도 되나?”

 

이 질문의 답은 단순하다. CLT를 강의할 수 있는 사람은 공식적으로 인증된 CLT instructor뿐이다.

CLT를 강의할 수 있는 자격

CLT를 독립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인증된 CLT instructor뿐이다. 명확하다. 어떤 사람이 “내가 CLT 강의를 해도 되나?라는 궁금증이 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먼저 물어야 한다.

“내가 공식 CLT instructor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곧 결론이다. CLT course를 수료했다는 사실만으로 CLT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CLT course certificate는 course를 이수했다는 증명이지, instructor certification이 아니다. 이 둘은 반드시 구분되어야 한다.

CLT instructor가 되는 과정

CLT instructor는 단순히 오래 배웠다고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공식 CLT instructor는 International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Association의 Instructors’ Committee를 통해 공식적으로 승인된다. CLT instructor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assistant instructor training을 거쳐야 한다. 또한 여러 instructor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최소 세 명 이상의 instructor로부터 동의와 서명을 받아야 한다. 그 전에 실제 CLT course 안에서 여러 instructor와 함께 교육을 진행한 경험도 필요하다.

 

이 과정은 단순한 형식 절차가 아니다. CLT instructor가 되기 위해서는 CLT의 개념과 실제 적용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CLT는 동작을 외워서 전달하는 방식의 교육이 아니다. 움직임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분석하며, 어떤 방식으로 촉진하고, 어떤 맥락 안에서 기능적 활동으로 연결할 것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assistant instructor는 다양한 instructor와 함께 교육 현장에 참여하며 CLT를 배운다. 여러 instructor의 교육 방식, 임상적 관점, 실제 적용 방법을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CLT 이해를 형성해 간다. 이 과정은 CLT를 깊이 배우는 과정이자, 동시에 CLT를 교육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CLT assistant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CLT assistant는 CLT를 깊이 공부하고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assistant는 독립적으로 CLT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이 아니다.

 

Assistant는 인증된 instructor가 이끄는 course 안에서만 특정 block을 맡아 교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나 block을 instructor에게 요청하여 일부 강의를 진행할 수 있고, 이후 instructor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의 목적은 assistant가 독립적으로 강의를 하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교육 경험을 통해 CLT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만들고, 자신의 설명 방식과 실기 지도 방식을 점검받기 위한 과정이다.

 

따라서 assistant라 하더라도 독립적인 CLT course를 개설하거나, instructor 없이 CLT를 가르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CLT course를 수료한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CLT course를 수료한 사람은 CLT participant 또는 CLTarian이라 부른다. 이들은 공식 CLT course를 통해 CLT를 배우고, 자신의 현장에서 임상과 운동 지도 안에서 CLT를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course 수료자가 강사 자격없이 CLT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CLT course certificate는 instructor certification이 아니다. 이 점은 반드시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때때로 누군가는 자신이 배운 내용을 나눈다는 의미로 내부 스터디, 재능기부, 소규모 강의, 세미나 등을 진행하려고 할 수 있다. 의도는 선할 수 있다. 하지만 CLT라는 이름으로 개념과 절차를 설명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면, 그것은 결국 teaching에 해당한다. 나눔, 전달이라는 단어가 붙는다고 해서 책임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는 강의가 아니라 공유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하더라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CLT 교육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따라서 CLT를 가르치는 행위와 단순한 개인적 경험 공유는 신중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CLTarian의 역할

CLTarian은 공식 CLT course를 수료한 사람이다. CLTarian은 자신의 전문 영역 안에서 CLT를 적용하고,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certified instructor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workshop, seminar, special session 안에서 instructor의 초청을 받아 제한된 주제와 범위 안에서 발표하거나 시연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중요한 것은 사전에 instructor와 주제와 범위가 조율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 안에서 CLT를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하는지에 대해 정식 코스나 워크샵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CLT는 다양한 임상가와 전문가들의 경험을 통해 더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독립적인 CLT teaching으로 오해되지 않도록 경계가 필요하다.

“내가 CLT를 가르쳐도 될까?”라는 질문

“Can I teach CLT?”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하다. 이걸 먼저 물으면 된다. “Am I a certified CLT instructor?” 내가 공식 CLT instructor라면 CLT를 가르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독립적으로 CLT를 가르칠 수 없다.

 

그리고 조금 더 신중한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더 던져야 한다. “나는 왜 CLT를 강의하려 하는가?” 이 질문은 자격의 문제를 넘어 태도의 문제와 연결된다. CLT를 가르친다는 것은 단지 몇 가지 움직임을 보여주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CLT라는 개념을 대표하여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그 책임은 가볍지 않다.

명확함은 존중의 문제다

이 문제는 매우 명확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때로는 면도날처럼 분명한 기준이 필요하다. CLT뿐 아니라 모든 치료 개념과 운동 개념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개념을 배웠다는 것과 그 개념을 공식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다르다.

 

물론 모든 상황이 면도날처럼 깔끔하게 나뉘지는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 강의, 비전문가 대상 교육, 일반인을 위한 소개 강의처럼 경계가 애매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가까이 연락할 수 있는 CLT instructor에게 먼저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그것은 CLT에 대한 존중이기도 하고, 동시에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CLT를 배우고 적용하는 사람은 많아질수록 좋다. 더 많은 전문가가 CLT를 자신의 임상과 운동 지도 안에서 활용하고, 자신만의 경험을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나 CLT를 공식적으로 가르치는 일은 별도의 자격과 책임이 필요한 일이다.

 

기준은 분명하다. CLT를 독립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공식적으로 인증된 CLT instructor이다.

 

이 기준을 명확히 지키는 것은 CLT를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CLT의 교육적 질을 지키고, 배우는 사람을 보호하며, 가르치는 사람 자신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