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to 09
iLife 09가 드디어 우리들의 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나 같은 맥 초범(?)들에게는 iPhoto의 추가된 기능이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iPhoto 09의 업그레이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얼굴 인식”기능과 “장소 표시” 기능이다. 1. ‘얼굴 인식’은 사진 속 사람의 얼굴을 지정해주면 그 사람이 포함된 사진들을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진을 볼 때마다 사진에 그 사람의 이름을 표시해주고 확실치 않으면 “이 사람은 000이 맞습니까?”라고 물어오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 특정한 사람의 얼굴을 많이 지정해주면 줄 수록 iPhoto는 더 똑똑해져 정확성이 높아진다. 매우 재미있고 기능이지만 다른 블로거들의 의견 처럼 동양인 얼굴인식의 정확성은 좀 떨어지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