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아침,20일전에 주문하였던 노트커버가 도착했습니다.보는 사람 없겠지만 개봉기를 한번 써보려구요.제작하시는 분께서 한번 실패하셔서 제작기간이 두배로 들었답니다.제작에 실패하신 이유는 제가 디자인을 어렵게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어떤 노트커버인지 한번 볼까요.아주 견고한 박스에 담겨 있네요.일단 포장은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상자에 심플한 가죽 끈으로 멋을 냈네요. 손상 방지를 위해 뽁뽁이로 쌓여 있구요. 그리고는 천가방에 담겨 있네요. 실물보다 컬러가 좀더 밝게 나왔네요.이제 저 가죽에 저만의 때와 흠집이 하나둘씩 생기겠죠? 예상은 했지만 무게는 묵직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무게에서도 가죽이다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짜잔! 노트 안쪽의 모습입니다.큰 노트 패드가 마음에 쏙 듭니다.작은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