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웰니스병원 재활팀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 왔습니다. CLT을 알기 위한 특별한 강의는 아닌 것 같고, 정기적인 직원 교육 일환으로 이 주제를 선택한 듯 합니다. 하지만 요청 내용은 좀 특별합니다. CLT를 직접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까지 보여달라는 요청입니다. 사실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은 바로 데모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CLT(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는 일은 저에겐 미션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누가 압박을 주는 것도 아닌데 혼자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죠.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알릴 기회가 생길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주제 넘게 강의를 하고 있는 이유는 '잘 알아서'라기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