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까지 읽으세요. 깜짝 선물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한 페친이 메시지를 보내왔다.내용인즉슨, 대학원에 알아보니 학위논문 제출할 때 정해진 파일 포맷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 때문에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는 것이다. 당연히 *HWP* 포맷으로 제출해야 되는 걸로 생각했던 거지. 나도 그랬으니까.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어. 선배들이 그렇게 했으니까. 당연히... 페친은 엇그제 있었던 워크샵 참가 후에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대학원에 물어보니, 파일은 *PDF*로 제출해도 되고 *DOC(MS Word)* 포맷으로 제출해도 된다고 했단다. 상관없다고.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 HWP로 논문 쓸 때의 그 삽질, 그 느낌 잘 아니까~~ (오해마시라. 난 HWP가 한글에 가장 최적화된 훌륭한 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