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ugh the Mac

Xmarks for Snow leopard

iTherapist 2009. 9. 23. 22:30

Xmarks


Xmarks는 웹브라우저의 즐겨찾기(북마크)를 싱크해주는 웹어플리케이션이다. 우리는 한 컴퓨터에서도 익스플로어,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등의 여러가지 웹브라우져를 사용한다. 이렇게 여러가지 브라우져를 사용하기 때문에 때로는 북마크를 관리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다. 처음 설치할 때는 다른 웹브라우져에 이미 저장되어 있는 북마크를 가져오면 되겠지만, 지속적으로 싱크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컴퓨터를 여러 대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충이 배가 된다. 직장 컴퓨터에서 웹 서핑이나 검색을 하다가 북마크를 했다면 노트북이나 집에 있는 컴의 북마크에도 그대로 싱크(동기화)가 이루어지면 얼마나 편리할까.

이런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사용하는 것이 바로 Xmarks이다. 나의 경우는 맥북의 사파리와 파이어폭스 그리고 직장 PC의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그리고 익스플로어(이건 정말 쓰고 싶지 않은데...)의 즐겨찾기 및 북마크를 싱크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한 곳에서만 북마크해도 자동으로 다른 웹브라우져의 북마크를 자동으로 싱크한다.

스노우레오파드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는 지원되지 않아 곤란함을 느꼈는데 오늘 보니 스노우레오파드 용 Xmarks도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