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페북)이 대세이다. 내 주변 사람들도 매우 적극적이다. 시기적으로 보면, SNS는 시대적, 사회적, 역사적(?) 필요성을 기반으로 출현한 기술인듯 하다. 내 주변의 나이든 분들이나 SNS가 뭔지 모르는 분들 조차 스마트폰 확장에 힘입어 페북에 접속하여 소통을 즐긴다. 그런데 몇몇 분들(특히 어르신들)은 쉴세없이 올라오는 글들에 정신을 못차리신다. 어떤 분들은 메일로 쉼없이 밀려드는 페북발 게시물들을 보고 탈퇴까지 하신다. 페북은 담벼락(wall)에 올라오는 글을 포함하여 친구가 게시한 그리고 가입되어 있는 그룹에 올라는 글들을 메일로 보내준다. 또 친구신청이 들어 올때도 기본 메일로 발송된다. 적당하다면 매우 유용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면 매우 귀찮다. 처음에 나도 방법을 몰라 페북 탈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