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으로 학술적 글쓰기를 할 때 거치는 워크플로우를 도식화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맥으로 논문 쓰기 워크플로우는 여기를 참조) 이 워크플로우에서 옴니아웃라이너 OmniOutliner는 초반에 사용되는 앱 중 하나입니다. 연구/논문 관련 생각 정리를 하고 초고를 작성할 때 혹은 연구 계획서 정도를 작성할 때 도움이 될만한 앱입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마인드맵 어플들과 스크리브너로 진행하는 과정에 표현되어 있는데요. 실제로도 그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OmniOutliner! 사실 매번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크리브너Scrivener를 거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어떤 경우엔 스크리브너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기능이 막강한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크리브너에 비할 정도는 아닙니다.) OPML 파일 포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