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ta Dietz 8

[교육 공지] 2017 CLT Course

그녀가 온다. Queen of CLT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2017년 2월 CLT의 여왕이 옵니다. (우리끼리는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 올해 CLT÷+ Project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다음 코스는 언제 열리나요?" 였습니다. 드디어 그녀가 옵니다. 처음 오는 것은 아닙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매 해 한국에 와서 교육을 해주셨지만 이번 코스는 좀 더 특별합니다. 기존 10일 동안 연속으로 열리는 코스가 아닌 특별 코스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기획된 이번 코스들은 "실기practice" 위주로 진행됩니다. Britta 선생님에게 부탁드렸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도록 계속 논의 중입니다. ..

CLT÷+Project #10(인천) 일정

CLT ÷+ Project #10(인천), #9(광주-신청완료) 일정입니다. 벌써 10번째입니다. 모두 11번 하기로 계획했으니, #9~#10이 끝나면 1번 남는군요. 상상하면 좋네요. 아쉽기도 하고요. #10 CLT÷+ Project 인천 (Sold out ㅠㅠ) #10는 인천입니다. 지난 번 #6 부산편처럼 이번 인천 강의도 특별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2로 하려고요. 2시간은 CLT 소개 강의를 하고요. 뒤의 2시간은 실기 위주의 워크샵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기 워크샵 시간은 수업의 특성상 20명으로 제한됩니다. 인원 선발은 주최 측에서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힘이 없어요. 저한테 신청하시면 안됩니다. ㅠㅠ) • 주제: CLT 특별 워크샵, 2+2• 시간: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

[펌글] 브리타,생일, 독일원정대, 우정 그리고…

응? 생일파티 참석하러 독일에 간다고?! 브리타 선생님 생일 파티에 대해 처음 들은 것은 작년 독일에서였다. 당시 우리는 CLT 코스 참석 차 독일에 있을 때였다. 그때 이문규 과장님은 “내년에 브리타선생님이 생일 잔치에 우리를 초대할 거 같다. 나혼자라도 참석해야겠다.’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올 해 초 브리타 선생님이 한국에 오셔서 다 같이 저녁을 먹은 날, 예상 치 않게 여러 사람이 브리타 생일 파티에 참석하러 독일에 가겠다고 나섰다. 나를 포함해서. ^^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우린 “독일원정대”라고 이름을 붙였다. “This is the start about the story of the fellowship to Germany.” 출발~ 독일원정대가 꾸려진 날부터 출발하는 날을..

CLT 나누기 + 더하기 프로젝트

새해 벽두에 큰 사고(!) 칩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진행합니다. 오해, 우려, 야유, 야단이 우려되는 일입니다. 욕먹고 오해받을 것이 무서워서 못하면 후회할 거 같아 일단 내던집니다. 성공적으로 진행될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던지고 봅니다. ^^ 혼자서는 버거운 일이 될 거 같습니다. 펀드도 필요하고 함께할 동료도 필요한데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던집니다. 우선 허접스러운, 이 프로젝트 찌라시부터 보실까요? CLT 나누기+더하기 프로젝트 !! 수년 동안 고민하던 개인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설명해 드리자면, CLT를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CLT 이야기를 해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大家도 없지만, 代價도 없습니다. 대가 없이 CLT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젝트이..

Britta's Workbook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저의 멘토인 Britta Dietz 선생님(IPNFAAI, Germany)의 워크샵 워크북(workbook)을 새롭게 개정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처음 뵙고 2004년에 제가 코스북을 만들어드렸으니까 거의 8년만에 개정작업을 하는 셈이군요. 사실 그동안 해년마다 내용이 조금씩 변경이 되긴했지만 이번 개정 작업은 레이아웃부터 전반적으로 바꾸려고 합니다.처음 워크북을 만들어드릴 때는 맥을 사용하지 않을 때라서 윈도우환경 아래한글에서 작업을 했었죠. 정말 다시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힘들고 짜증나는 작업이었죠. 물론 그때에도 그때 나름의 책 편집 프로그램이나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이 있었겠지만 문서 편집기라고는 아래한글 밖에 모르는 저로써는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알고도 단행했었습니다. 텍스트보다는 표와 그림, ..

2012년 Sprinter/Skater 코스(독일) 일정

나의 멘토 Britta Dietz 선생님을 만나러 독일에 간다. 해년마다 가던 것을 작년에는 가지 못했다. 작년에는 박사학위를 마치고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많은 일들을 손에서 놓고 많은 일정들을 취소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독일 만큼은 다녀와야했다. 떠나야 지금의 자리가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PNF Advanced Course based on Sprinter/Skater는 2012년 9월 19일~23일까지 독일 Saarbrüken에서 열린다. 코스에 참가하기 전과 끝난 후에 남는 일정을 쪼개어 짧은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팔팔한 기운의 녀석들이 계획해서 짠 여정이지만 역시 내 저질 체력을 감안하자면 무리일듯... 그래도 버킷리스트에 있던 여행장소 프라하를 간다니 죽을 힘을 다해 따라..

Sprinter and Skater in Gait

아는 사람만 아는 게시글! Britta's course(Sprinter/Skater)에 참가한 사람들은 항상 Sprinter와 Skater가 결합되는 Chopping이 나올 때면 머리를 쥐어 뜯는다. 그럴만도 하다. 나도 그랬으니까. 도저히 정리가 되지 않아서 고민 끝에 만든 정리 파일을 올린다. 국제코스 참가하신 선생님들에게 올린다고 약속해서 몇가지를 수정하여 올린다. Sprinter and Skater의 보행 단계에 대해 고민해본 사람은 얼른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내용은 믿어도 좋다. 창시자(?) Britta 선생님의 감수를 받았음은 물론이고 당신도 강의에 쓰신다고 가져가셨으니까. Let's sprint, let's sk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