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2

우리의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이대로 괜찮은 건가?

'...우리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 될까?...' 지난주에는 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앉아서 발표를 들었고 오후 세션 발표에서는 좌장으로 무대에 앉아 있었습니다. 젊고(저보다) 패기 넘치는 선생님들의 발표가 이어졌고 많은 학생과 임상 선생님들이 이해하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나 돌아갈래!" 이렇게 소리 지르고 싶은 것은 바로 학술대회에서 배포되는 유인물 때문입니다. 요사이 직장, 학회, 사회 어느 집단이든지 간에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관심이 치솟고 있습니다. 관련된 강좌나 세미나가 많아 지고 관련 있는 책과 인터넷상의 글들이 많이 첨부되고 읽히고 있습니다. 누구나 발표를 잘하고 싶으니까요. 프레젠테이션 스타일과 방법은 집단, 장소, 때마다 다릅니다. 발표의 보조 자료인 슬라이드를 ..

나는 맥이다.

업계(?) 베스트셀러인 "파워포인트 블루스"의 저자 김용석님을 모시고 광주대학교에서 강의를 개최하였다. 요사이 프레젠테이션 능력과 기획 능력이 절실해진 우리지만, 관련 강의를 접하기가 어려웠다. 애만 태우던 우리로써는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였다. 먼곳까지 선뜻 오셔서 유용한 강의를 해주신 김용석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실습 중인 선생님들 ! 위 사진에서 눈치채셨는가? 우린 모조리 "맥"이다. 맥동호회는 아니구요. 모두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선생님들입니다.

As a fysiotherapist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