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규 29

[교육 공지] 2017 CLT Course

그녀가 온다. Queen of CLT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2017년 2월 CLT의 여왕이 옵니다. (우리끼리는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 올해 CLT÷+ Project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다음 코스는 언제 열리나요?" 였습니다. 드디어 그녀가 옵니다. 처음 오는 것은 아닙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매 해 한국에 와서 교육을 해주셨지만 이번 코스는 좀 더 특별합니다. 기존 10일 동안 연속으로 열리는 코스가 아닌 특별 코스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기획된 이번 코스들은 "실기practice" 위주로 진행됩니다. Britta 선생님에게 부탁드렸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도록 계속 논의 중입니다. ..

2016 CLT ÷+ Project 후원금 결산 내역

2016 CLT ÷+ Project 후원금 결산 내역입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사람을 믿고 후원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후원해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과 진심을 다해 열심히 했습니다. 저게 보내주신 마음은 CLT에 담아 수백명의 선생님들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결산 내역을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1. 개요• 예산: 2,430,000원• 지출: 2,156,900원• 잔액: 273,100원 2. 총 모금액 모금액은 모두 2,430,000원으로, 모두 17분이 보내주셨습니다. (아참! 그러고보니 현물 후원도 있었습니다. 매 번 강의 때마다 스벅 아메리카노 쿠폰을 쏴주신 분이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3. 총 지출액총 12번을 강의했습니다. 정..

CLT÷+Project #10(인천) 일정

CLT ÷+ Project #10(인천), #9(광주-신청완료) 일정입니다. 벌써 10번째입니다. 모두 11번 하기로 계획했으니, #9~#10이 끝나면 1번 남는군요. 상상하면 좋네요. 아쉽기도 하고요. #10 CLT÷+ Project 인천 (Sold out ㅠㅠ) #10는 인천입니다. 지난 번 #6 부산편처럼 이번 인천 강의도 특별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2로 하려고요. 2시간은 CLT 소개 강의를 하고요. 뒤의 2시간은 실기 위주의 워크샵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기 워크샵 시간은 수업의 특성상 20명으로 제한됩니다. 인원 선발은 주최 측에서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힘이 없어요. 저한테 신청하시면 안됩니다. ㅠㅠ) • 주제: CLT 특별 워크샵, 2+2• 시간: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

CLT ÷+ Project #2 전북 전주(첫 번째 공개 강의)

CLT÷+ 프로젝트 두 번째이자, 첫 번째 공개 강의를 알립니다. 지난 2월의 #1 대전 강의은 유성웰니스재활요양병원의 비공개 강좌였습니다.참여하고 싶은 사람만 참가해서인지 4시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흘렀습니다.선생님들의 집중도 '짱'이었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유성웰니스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한번 더 해달라고 떼를 쓰... ㅠㅠ) 이번엔 전주입니다.이번 강좌는 공개 강의입니다.주로 드림솔재활병원 선생님들이겠지만, 외부에서 참가를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참가를 허락하였습니다. 인근의 많은 분이 오셔서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 주제: What and Why CLT?• 시간: 2016년 3월 22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장소: 전주 드림솔재활병원 재활센터• 외부 참가 신청: 문병무 ..

[허접 재능 나누기] 영어 논문 강독 클래스

올해 우리 센터(씨티재활센터) 선생님들이 대학원에 진학을 많이 했어요. 기존에 대학원에 다니는 지렁이들까지 더하면 11~12명 정도의 대학원생이 있는 셈이네요. 많죠?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쉽지 않은 결정들을 덥석덥석 하는지... 참 쿨한 녀석들입니다. 이 지렁이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고 싶어서 고민했습니다. 저는 알량하지만 몇몇 대학원에서 '연구방법론', '연구세미나' 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가 느낀 점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분야를 강의할 때도 느끼는 점입니다만) 우리가 너무 상황 모르고 고퀼(high quality)의 정보를 다룬다는 점이었습니다. 원생들과 학생들은 막상 논문을 읽는 방법을 모릅니다. 대부분의 대학원 과정이 대학원생이 논문을 자..

Study & Research 2016.02.24

CLT ÷+ Project #1 대전지역

드디어 시작합니다. CLT ÷+ Project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습니다.또한 놀랄 정도로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셨습니다. "제가 못하는 일 대신 해주시니 당연히 후원해드려야죠. 더 많이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후배들 위해서 그런 일 대신 해주시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오늘 후원해주신 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정말 마음과 품이 크신 분입니다.지금까지 했던 그 어떤 강의보다 더 진중하게 신중하게 준비하고 진행하겠습니다. 대전부터 시작합니다. 이 병원은 작년에 제가 세 차례에 걸쳐 CLT 강의를 한 곳입니다.세 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플린터 스케이터 패턴 적용에 갈증을 보이는 곳입니다.갈증은 보이고 요청은 하지 않기에, 강의 요청은 사실 제가 했습죠. ^^;(제가 아주 비싼 놈이거든요. ..

가당치도 않은 후원 요청

가당치도 않은 후원을 위한 *모두(modoo!)*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말도 안 되는 짓이지만 의미 있게 받아들여 주시면, 아니 그 의도만큼은 귀 기울여 들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나눔 강의를 진행했었죠. 2016년 개인 프로젝트로 무료 나눔 강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지역에 가서 무료 나눔 강의를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방문 판매업자가 아니니 무작정 찾아갈 수는 없고 요청이 있는 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주제를 생각하다가 "CLT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로 잡았습니다. CLT 교육 개최 요청도 많고 이름은 들어 봤지만, 실체를 보지 못한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시작한 일입니다. •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 2016/02/07 - CLT..

As a fysiotherapist 2016.02.11

CLT 나누기 + 더하기 프로젝트

새해 벽두에 큰 사고(!) 칩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진행합니다. 오해, 우려, 야유, 야단이 우려되는 일입니다. 욕먹고 오해받을 것이 무서워서 못하면 후회할 거 같아 일단 내던집니다. 성공적으로 진행될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던지고 봅니다. ^^ 혼자서는 버거운 일이 될 거 같습니다. 펀드도 필요하고 함께할 동료도 필요한데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던집니다. 우선 허접스러운, 이 프로젝트 찌라시부터 보실까요? CLT 나누기+더하기 프로젝트 !! 수년 동안 고민하던 개인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설명해 드리자면, CLT를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CLT 이야기를 해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大家도 없지만, 代價도 없습니다. 대가 없이 CLT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젝트이..

[Open] PNF에 관한 가장 솔직하고 빡센 공부 모임

PNF에 관한 가장 솔직하고 빡센 공부 모임을 시작합니다.Prospective Newbie Forum !!! 느닷없이 시작하는 것은 아니구요.그래도 꽤 역사(?)가 있는 기획이자 모임입니다.지난 2012년(2012/11/29 - 제3회 PNF 정기집담회 참가자 모집)에 했던 모임이 3회였고, 작년 2013년에 광주지회임원들이 진행한 PNF 정기 집담회가 4회였으니 이번이 벌써 5회(기)째네요. ^^;이 모임은 PNF 광주지회의 지원/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자격]PNF Level 1&2 코스 또는 Part A/B 코스 이상을 이수하신 분 [선발 기준]Level 1&2 코스 이상 이수하신 분은 무사 통과Part AB 코스까지 이수하신 분들은 일단 대기(선발 시, 신청 접수 순)광주지회 코스를 이수하신 ..

Britta's Workbook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저의 멘토인 Britta Dietz 선생님(IPNFAAI, Germany)의 워크샵 워크북(workbook)을 새롭게 개정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처음 뵙고 2004년에 제가 코스북을 만들어드렸으니까 거의 8년만에 개정작업을 하는 셈이군요. 사실 그동안 해년마다 내용이 조금씩 변경이 되긴했지만 이번 개정 작업은 레이아웃부터 전반적으로 바꾸려고 합니다.처음 워크북을 만들어드릴 때는 맥을 사용하지 않을 때라서 윈도우환경 아래한글에서 작업을 했었죠. 정말 다시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힘들고 짜증나는 작업이었죠. 물론 그때에도 그때 나름의 책 편집 프로그램이나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이 있었겠지만 문서 편집기라고는 아래한글 밖에 모르는 저로써는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알고도 단행했었습니다. 텍스트보다는 표와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