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으로 논문 쓰기 4

맥으로 학위논문 쓰기 - 알아보기라도 했냐?

** 끝까지 읽으세요. 깜짝 선물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한 페친이 메시지를 보내왔다.내용인즉슨, 대학원에 알아보니 학위논문 제출할 때 정해진 파일 포맷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 때문에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는 것이다. 당연히 *HWP* 포맷으로 제출해야 되는 걸로 생각했던 거지. 나도 그랬으니까.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어. 선배들이 그렇게 했으니까. 당연히... 페친은 엇그제 있었던 워크샵 참가 후에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대학원에 물어보니, 파일은 *PDF*로 제출해도 되고 *DOC(MS Word)* 포맷으로 제출해도 된다고 했단다. 상관없다고.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 HWP로 논문 쓸 때의 그 삽질, 그 느낌 잘 아니까~~ (오해마시라. 난 HWP가 한글에 가장 최적화된 훌륭한 앱이라..

Through the Mac 2014.07.01

저품격 초진지 워크샵(2) - EndNote로 논문쓰기

지난 번 '저품격 초진지 워크샵 - 맥으로 논문 쓰기'가 약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저품격'이라더니 격이 낮지도 않았고(자평 ㅋㅋㅋ) 초진지할거라더니 그렇게 진지하지도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워크샵 말미에 'EndNote는 언제할거냐?'라고 묻는 분들이 몇 있어서 그분들 때문에 열게 되었습니다. 약속한 대로 EndNote 활용에 특화된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EndNote를 처음 써보시는 분들에 맞춰진 워크샵이니 편안한 마음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아참 놋북도 가지고 오셔야 해요)이번 EndNote 워크샵은 서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인 임재헌 박사님께 부탁하여 개최합니다. 임재헌 교수님은 EndNote 6 버전부터 가지고 놀던 분입니다.(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여러 대학과 도서관에서 E..

Through the Mac 2014.06.12

저품격 초허접 비공개 워크샵 - Mac으로 논문 쓰기

단언컨대 지금까지 이보다 더 내용 없고, 허접하고, 쓸모 없는 워크샵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에 Mac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연구 작업에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워크샵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연구를 할 때 도움이 될만한 어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를 소개하고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식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알량하지만 해봤으니 조금은 알려 줄 수 있을 거 같아서요. ^^;

Through the Mac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