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분류 5

웹에서 ICF-based Documentation을 만들어 보자-www.icf-core-sets.org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는 기능(functioning)과 장애(disability)를 이해하고 기술하기 위한 공통된 틀입니다. ICF를 임상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사용자들이 편하게 기능과 장애를 기술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바로 ICF Core Sets인데요. 지금까지 많은 특정 건강 상태와 특정 건강 상황에 해당하는 Core Sets들이 개발되었으며 계속 개발 중입니다.이렇게 ICF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ICF Research Branch(http://icf-research-branch.org)입니다. 이 단체에서 ICF Core Sets의 현장 활용..

ICF Core Sets; Manual for Clinical Practice 번역 작업

ICF CORE SETS 한국어판 출간 (2013년 11월) 범문에듀 출판사 안내 페이지 ICF(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는 기능(functioning)과 장애(disability)를 파악하고 문서화하는데 필요한 개념틀로 여러 나라와 여러 분야에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ICF를 실제 임상 현장에서 표준화된 방식 사용하여 임상 중재의 질을 증진하고자 개발된 것이 바로 ICF Core Sets입니다. 현재 ICF Core Sets은 다양한 건강관리 상황(contexts)과 각기 다른 단계의 여러 건강 상태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계속 다양한 건강상태에 적용할 수 있는 Core Sets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현재 우리나..

ICF Core Sets 우리말 번역(2012년)

ICF Core Sets 우리말 번역본 파일을 게시합니다. 사실 번역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냥 이미 발간된 우리말 책자의 항목과 비교해서 그 용어들을 토대로 양식화한 거 뿐이니까요. 그래도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아서 잘 활용하시라고 블로그에 게시합니다. 지난 2010년에 이어 올해 2012년에도 씨맥(씨티재활병원 재활센터 맥동호회, 리더 배기송)에서 ICF Core Set 한글화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2달 동안 고생하신 씨맥 동호회 회원 및 자발적(?)으로 작업에 참여하신 씨티재활센터 팀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했습니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것이 아니라 밥상을 뺏어온 격이지요. ^^; 올해 다시 맥동호회에서 한글화 작업을 하게 된 계기는 바..

ICF 활동과 참여 구분하기(2)

이 글은 ICF의 핵심 구성요소에 해당하는 활동(activity)과 참여(participation)의 구분에 관한 글이다. 두 부분으로 나눠져 있으며 앞서 포스팅했던 'ICF 활동과 참여 구분하기(1)'에서는 활동과 참여의 정의와 왜 활동과 참여를 구분해야하는지를 이야기했으며 이번 포스팅 'ICF 활동과 참여 구분하기(2)'에서는 ICF에서 규정하고 있는, 활동과 참여를 구분하여 사용하기위한 4가지 옵션을 설명하고자 한다. * 1편 먼저 보기 : ICF 활동과 참여 구분하기(1) 이 내용은 WHO에서 2001년에 발행한 'ICF’의 별첨 3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보이다. 사실 몇 년에 걸쳐서 별첨 3을 몇 번을 읽었는데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에 WCPT 사무국 ICF관련 정책위원..

ICF 활동과 참여 구분하기(1)

요사이 ICF(interan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를 임상현장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필요성과 중요성은 이해하지만 업무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ICF를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쉽지 않다’의 반대말은 '불가능하다’가 아니라 '어렵다’이다. 내가 속해있는 씨티재활병원 재활센터에서는 5년 전부터 ICF 개념을 업무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어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는 것을 실감한다. 처음하는 일이니 어려운 것은 당연할터. 그렇지만 시행착오 끝에 알게된 것도, 정리된 것도 많다. 이번 포스팅은 lesson learned의 입장에서 이해한 것을 나눈다. ICF를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