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earable Lightness

씨크한 우리 아들, 연우

iTherapist 2010. 8. 30. 09:28

남녀를 구별할 줄 아는 가를 검사하기 위해,
의사 선생님이 아들, 연우에게 물었다. "연우는 남자야 여자야?"
연우가 팔짱을 끼고 고개를 휙 돌리면서 이렇게 답했다. "나 남자거든"
의사 선생님이 웃으면서 옆에 있는 엄마를 가리키며 다시 물었다. "엄마는?"
의사 선생님을 흘겨보더니 다시 고개를 휙 돌리면서 연우가 말했다. "여자 !"
다시 간호사를 가리키며 물었다. "여기 선생님은?"
아래 위를 훑어보던 연우 왈,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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